매일유업은 카페라떼 ‘탄생 1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급 ‘카페라떼 바리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페라떼 바리스타는 커피 마니아들을 겨냥한 신상품으로 기존 카페라떼보다 용량이 25% 늘어난 250ml로 스모키와 모카프레소 등 2종류로 출시된다.
스모키는 모카를 국내산 참숯으로 로스팅하는 기법으로 만들어져 향히 깊으며 모카프레소는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방식을 사용해 진하고 고급스러운 커피맛을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은 또한 정통 커피브랜드를 형상화한 유럽풍 디자인으로 맛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리뉴얼했다고 강조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카페라떼가 출시된지 10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라며 "판매된 양이 지구 두바퀴를 거뜬히 돌 수 있을 정도의 인기가 좋았던 만큼 더욱 세련된 스타일과 부드러운 풍미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