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정재 "할리우드 진출?…노! 리암 니슨의 충무로 진출"

입력 2015-10-31 0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이정재가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재밌는 질문에 위트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리암 니슨이 한국영화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보고회에 나서 할리우드 배우인 리암 니슨과 함께 연기하게 된 것과 관련 "아주 훌륭한 배우와 함께 작업하게 돼 기분이 좋다"면서 "그렇다고 내가 할리우드 진출을 하는 것은 아니다. 리암 니슨이 케이 무비에 진출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인천상륙작전' 제작보고회에는 이재한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재는 또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찍어야 할 중요하고 감동적인 장면들이 기대된다. 기대와 걱정이 교차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작품들 중 굉장히 기대가 큰 역할"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 장군의 지휘 아래 이뤄진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다. 2016년 개봉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50,000
    • +2.67%
    • 이더리움
    • 4,951,000
    • +7.4%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45%
    • 리플
    • 2,055
    • +8.56%
    • 솔라나
    • 332,300
    • +4.69%
    • 에이다
    • 1,420
    • +11.9%
    • 이오스
    • 1,133
    • +4.33%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697
    • +14.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3.7%
    • 체인링크
    • 25,170
    • +6.2%
    • 샌드박스
    • 855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