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기에 한국은…현재는 '중상'·장래는 '중하'

입력 2015-11-02 0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에서 청년이 생활하기 위한 여건을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현재 상황은 중상위권이지만 장래 전망은 중하위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이하 현지시간) 주제 라모스-오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과 언론인 펠릭스 마쿠아트가 주도하는 청년운동단체 '유소노믹스'(Youthonomics)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글로벌 유소노믹스 지수'에서 한국을 64개국 중 22위로 산출했다.

어떤 나라에서 청년이 얼마나 경제활동을 잘 할 수 있을지를 보이기 위해 산출한 이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노르웨이였고, 스위스와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순서로 지수가 높았다.

미국(13위)과 영국(16위) 같은 주요 선진국들도 상위권에 올랐고, 일본(26위)과 중국(31위)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최하위인 64위는 코트디부아르였다.

이에 비해 한국은 '청년의 경제활동 전망' 항목에서 44위에, '낙관지수'에서는 47위에 각각 머물렀다.

'경제활동 전망'은 공공 금융조달 기능이 얼마나 잘 발달돼 있는지와 청년층에 대한 정치적 기회가 얼마나 열려 있는지, 그 국가에서 청년이 정치적으로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는지 등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한국은 청년층에 대한 경제적 기회(4위)는 높았지만 공공 금융조달(62위)과 정치적 기회(42위)가 낮게 평가됐다.

이 단체는 주요국 청년층이 처한 경제, 사회, 정치적 여건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2008년 금융위기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계층 중 하나인 청년층의 생활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 지수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20일 수출 23.5% 증가⋯반도체 134.1%↑
  • “의도는 좋았다”지만…반복되는 규제 참사[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上-①]
  • 매출 20조 시대 연 ‘네카오’, 올해 AI 수익화로 진검승부
  • 국민연금·골드만삭스도 담았다…글로벌 기관, 가상자산 투자 확대
  • 美 관세 변수 재점화…코스피 6000 돌파 시험대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3.5% 상승...전세도 5.6% 올라
  • [날씨] "마스크 필수" 강풍에 황사까지…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13: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90,000
    • -4.45%
    • 이더리움
    • 2,741,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795,500
    • -4.67%
    • 리플
    • 1,974
    • -5.73%
    • 솔라나
    • 114,100
    • -8.79%
    • 에이다
    • 384
    • -5.65%
    • 트론
    • 424
    • +0%
    • 스텔라루멘
    • 221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4.13%
    • 체인링크
    • 12,090
    • -7.07%
    • 샌드박스
    • 115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