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2’ 해병대 입소한 이기우, 이청아父ㆍ현빈 조언 언급 “훈련 힘들다는 얘기 들었다”

입력 2015-11-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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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 (출처=MBC ‘일밤-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기우 (출처=MBC ‘일밤-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2’ 해병대 편에 출연한 배우 이기우가 지인들에게 받은 조언들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병무청 체력 테스트에 통과한 멤버들이 실제 해병대 입영장정들과 함께 해병대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기우는 출연 전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얻었다고 고백하며 “해병대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현빈이 전화해서 걱정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연인 이청아를 언급하며 “이청아 아버지도 해병대 출신이다. 힘들었던 훈련 얘기를 해주시더라”고 덧붙였다.

이기우는 “내가 원래 건강한 체질이 아니다. 자주 아팠던 걸 감추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좋아하게 된 사례다. 그래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2’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짜 사나이2’가 포함된 ‘일밤’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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