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美 강관 생산 합작법인 설립 '목표가↑'-굿모닝신한증권

입력 2007-04-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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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세아제강에 대해 포스코와 US스틸이 함께 미국에 강관을 생산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현욱·조인제 연구원은 "총 투자금액 9300만달러 가운데 세아제강 지분은 30%, 포스코와 US스틸이 각각 35%이다"며 "북미는 전 세계적으로 유전 및 가스개발로 유정용 및 가스배관용 대구경 강관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번 투자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2009년 합작법인이 상업가동에 진입하면 세아제강의 기업가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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