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된 신홍균 대홍에이스건업 대표이사(사진=연합뉴스)
신홍균 대홍에이스건업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개최된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임시총회에서 10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0월 말까지 2년이다.
충남 보령 출신인 신 신임회장은 과거 대우건설에서 16년 근무한 뒤 1996년 대홍에이스건업을 설립했다. 4대강 사업을 비롯해 신분당선 전철,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국책사업에도 다수 참여한 경험이 있다.
앞서 전문건협 토공사업협의회장,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선진화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신 신임회장은 선거권자 154명 중 총 90표(과반수 78표)를 얻어 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