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김준원)가 학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자격증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5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은 특성화사업비 중 2,600여만 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8월부터 시행해 온 자격증취득 교육과정은 e-test(워드, 파워포인트, 엑셀실무 OA자격증), 한국영상전문인자격검증(촬영 1,2급, 편집 1,2급), Auto CAD, GTQ i(일러스트) 국가공인그래픽기술자격증 등 모두 4개 반이다.
정보화 시대에 사회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엄선하여 개설된 자격증취득 교육에는 모두 230여 명의 수강생이 지원해 교육을 받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강의료와 수험료가 전액 무료이며, 학생들의 참여율과 취득률 향상을 위해 강의와 공인시험을 모두 교내에서 시행한다.
권준원 평생교육원장(엔터테인먼트경영과 교수)은 “재학생들의 OA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설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며, “학생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운영 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