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양파ㆍ포도 작물 농업수입보장보험 판매 개시

입력 2015-11-02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NH농협손해보험)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이달부터 양파, 포도에 대한 ‘농업수입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올해 6월 ‘콩’ 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양파’의 가입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함평, 무안, 익산, 창녕, 합천 등 5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포도’는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상주, 영주, 영천, 화성, 영동 등의 시범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양파의 대표 종인 중만생종의 경우 2012년, 2013년에는 800원대를 유지하다 2014년에 수확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가격이 300원대까지 폭락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농업수입보장보험 출시는 갑작스러운 수입 감소로 인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이달에 복숭아, 자두, 매실, 양파, 복분자, 오디, 느타리버섯, 인삼, 양파, 포도, 사과, 배, 단감 등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도 판매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29,000
    • +0.04%
    • 이더리움
    • 5,003,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28%
    • 리플
    • 2,061
    • +0.54%
    • 솔라나
    • 330,900
    • -0.27%
    • 에이다
    • 1,401
    • -1.06%
    • 이오스
    • 1,122
    • -0.36%
    • 트론
    • 284
    • +1.79%
    • 스텔라루멘
    • 668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4.63%
    • 체인링크
    • 24,940
    • -0.99%
    • 샌드박스
    • 837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