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트위터코리아)
트위터 코리아는 이날 오후 자사에 마련된 '블루룸'에 가수 하하를 초청해 팬들과 라이브 Q&A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위터를 통한 공개 초청에 하하가 응하면서 성사됐다.
앞서 트위터 코리아는 지난달 말 트위터를 통해 하하에게 자사에 마련된 '블루룸'을 방문해 라이브 Q&A를 진행해 볼 것은 제안했다.
이에 따라 2일 오후 8시부터 해시태그 '#죽지않아'와 함께 질문을 올리면 하하와의 Q&A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하의 트위터 공식 계정(@Quanninom arley)에서 실시간으로 오가는 질문과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뉴스
하하는 평소 트위터가 가진 소통의 매력을 가장 잘 활용하는 스타로 꼽힌다. 팬들이나 동료 연예인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트위터를 활용해 만난 적이 없는 해외 스타들과의 인맥을 만들기도 한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미션으로 주어졌던 우사인 볼트와의 만남에서 실마리가 된 것도 트위터였다. 그동안 작성한 트윗 수만 3만6000여개에 달한다.
하하는 "생면부지의 팬들이나 해외 스타들과도 언제 어디서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트위터의 매력"이라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니 많은 팬들이 질문을 보내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