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6일 김순환 사장과 송하진 전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고객상담센터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에 위치한 전주 고객상담센터는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려는 동부화재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를 꾀하는 전주시의 니즈가 부합해 탄생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상호 협력 하에 콜시스템 개발, 상담인력 채용 및 교육 등 운영에 필요한 각종 준비를 해왔다.
동부화재 전주 고객상담센터는 IP기반의 최첨단 콜시스템을 기반으로 총 230석 규모를 갖추고 긴급출동 및 사고접수 상담, 장기보험 보상상담, TM영업 등의 기능을 주로 수행하며 재해·장애 상황에 대비한 BACK-UP 센터로서의 기능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전주 고객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동부화재는 고객에게 안정적 서비스를, 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고객상담센터를 500석 규모로 확대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주시는 동부화재 전주 고객상담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정적 인력공급에 대한 지원과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지급, 산업기술정보망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