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캐리트레이드가 부활하고 있다는 관측에 힘입어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는 지난주 단칸 발표이후 일본은행 관계자가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언급으로 다른 통화보다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여왔다.
칼리온의 수석외환전략가인 미툴 코테차는 “ 엔화의 하향가능성은 현재 매우 크다”면서 “캐리트레이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변화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엔화가 조만간 달러당 120엔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125엔까지 가는 약세를 예상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4일 일시적으로 119엔대에 진입했다가 5일 10시 현재 118.6엔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