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SNS 논란, 곽정은 일침 "'너 한 번 망해봐라'는 생각으로…"

입력 2015-11-03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성우 SNS 논란, 곽정은 일침 "'너 한 번 망해봐라'는 생각으로…"

(출처=SBS 한밤의 TV연예)
(출처=SBS 한밤의 TV연예)

야구선수 장성우가 SNS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가운데 방송인 곽정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빅썰' 코너에서는 SNS 악성 루머로 인한 박기량 치어리더의 고소 건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빅썰'의 특별 MC로 출연한 곽정은에게 PD는 "무슨 심정으로 그런 루머를 퍼뜨렸겠냐"라고 질문했다.

잠시후 곽정은은 "'너 한번 망해봐라'라는 생각일 것이다. 아마도 가장 손쉽고 치명적인 방법을 고안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과도 결국 SNS로 한다는 것"이라며 "사과도 결국 사람이 하는 건데 나와서 하지 않고 SNS로만 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장성우가 SNS로 사과를 한 사실에 일침을 가했다.

한편 장성우의 소속팀 KT는 2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SNS 논란을 일으킨 그에게 내년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 연봉(6500만원)을 동결하고 벌금 2000만원도 부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장성우에게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120시간과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2,000
    • -0.71%
    • 이더리움
    • 4,660,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89%
    • 리플
    • 2,040
    • +0.59%
    • 솔라나
    • 348,800
    • -1.69%
    • 에이다
    • 1,428
    • -3.51%
    • 이오스
    • 1,142
    • -2.97%
    • 트론
    • 287
    • -4.33%
    • 스텔라루멘
    • 722
    • -1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3.87%
    • 체인링크
    • 24,840
    • +1.6%
    • 샌드박스
    • 1,067
    • +29.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