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자사의 랩어카운트 상품인 '명품랩' 수탁고가 9개월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명품랩'은 굿모닝신한증권이 작년 7월 7일 출시한 이후 판매 1주일만에 100억원, 한달만에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수탁고 증가세를 보였다.
굿모닝신한증권 측은 출시이후 수익률은 계좌별 가입시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시장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언제 환매를 하더라도 환매수수료 없이 수익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입 연령별로는 계좌 수 기준으로 40대가 30%, 30대 28%, 50대 19%, 60대 이상 14%, 20대 7% 순으로 경제적 여유가 많은 40대가 가장 많았다.
투자금액별로는 3000만원 이하(임의식 3000만원 포함)가 71%로 가장 많았으며, 3000만원~5000만원 구간은 17%로 두번째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