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인터넷진흥원과 중소기업 정보보호 종합서비스 제공

입력 2015-11-03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보보호 활동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3일 중기중앙회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관련 분야에서 축적해온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인터넷진흥원이 전국 5개 지역(인천, 대구, 중부, 동남, 호남)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컨설팅·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한국형 보안모델 기반 해외사업 발굴 지원, 정보보호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과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실태조사, 주요현안 분석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개인정보 침해, 내부 영업정보와 핵심기술 유출 등은 관리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는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보보호 주무기관인 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7,000
    • -0.73%
    • 이더리움
    • 4,653,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54%
    • 리플
    • 2,000
    • -1.19%
    • 솔라나
    • 348,600
    • -1.94%
    • 에이다
    • 1,442
    • -2.3%
    • 이오스
    • 1,152
    • +0.61%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42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4.58%
    • 체인링크
    • 25,040
    • +2.25%
    • 샌드박스
    • 1,109
    • +35.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