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5일까지 신임 사장 후보 공개모집

입력 2015-11-03 11:39 수정 2015-11-03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재식 대표 임기 내달 3일…11월 중 인선작업 마무리

한국증권금융(이하 증금)이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금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 달 28일부터 오는 5일까지 후보자 공개 모집을 진행중이다.

증금 차기 사장 응모 자격은, 경제, 증권, 금융 등 관련 분야 경력 8년 이상을 거쳐 근무경력 15년 이상을 지닌 자거나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근무경력 12년 이상(경제, 증권,금융 분야 경력 5년이상)을 거쳐야 한다.

경제, 증권, 금융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한 자는 임원급, 선임연구위원, 부교수 이상 경력이 3년 이상이면 된다. 또 경제, 증권, 금융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한 공무원으로서 3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위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차기 사장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경영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추위는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차기 사장을 최종 선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증금 박재식 대표의 임기는 내달 3일까지다. 때문에 증금에서는 이 달 중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작업을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증금은 내달 초 신임 사장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증금 차기 사장 하마평으로는 정지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20,000
    • -2.56%
    • 이더리움
    • 4,582,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2.67%
    • 리플
    • 1,857
    • -11.23%
    • 솔라나
    • 343,000
    • -4.11%
    • 에이다
    • 1,340
    • -9.4%
    • 이오스
    • 1,119
    • +4.38%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667
    • -7.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5.51%
    • 체인링크
    • 23,170
    • -6.04%
    • 샌드박스
    • 790
    • +3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