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70대 노인… ‘와인’ 만들다 태형 350대

입력 2015-11-03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출처=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출처=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자국의 술 금지법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야세르 칼리파가 일일 비정상 대표로 출연해 자국의 문화를 전했다.

이날 야세르는 “사우디에서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술이 금지되어 있다”며 “입국할 때 이 같은 법을 준수하겠다는 동의를 받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야세르는 “와인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70대 노인이 350대 태형과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고 설명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G12는 “술을 못 마시면 무슨 재미냐”며 반발했지만, 야세르는 “우리도 재밌는 거 많다. 사막에서 놀 게 많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남다른 놀이문화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야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사자나 치타를 반려동물로 키운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10,000
    • -4.45%
    • 이더리움
    • 4,624,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5.46%
    • 리플
    • 1,856
    • -7.57%
    • 솔라나
    • 317,500
    • -7.89%
    • 에이다
    • 1,252
    • -11.71%
    • 이오스
    • 1,090
    • -5.46%
    • 트론
    • 265
    • -8.62%
    • 스텔라루멘
    • 603
    • -1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6.39%
    • 체인링크
    • 23,180
    • -9.74%
    • 샌드박스
    • 852
    • -18.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