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4회 예고…최시원, 황정음에게 다시 한 번 고백? “나 진짜 짹슨 좋다”

입력 2015-11-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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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박유환, 황정음, 최시원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예고편 캡처 )
▲배우 박서준, 박유환, 황정음, 최시원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예고편 캡처 )

‘그녀는 예뻤다’ 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놀이동산에 놀러 간 신혁(최시원 분)과 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신혁은 혜진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며 놀이동산에 데려간다.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며 혜진과 데이트를 즐긴 신혁은 “내가 먼저 짹슨 동창이 됐더라면 짹슨의 첫사랑이 됐을 텐데 아쉽다. 나 진짜 짹슨 좋다”며 다시 한 번 진심이 담긴 고백을 한다.

또한 준우(박유환 분)가 회장 아들이 아니라는 것에 고민하던 한설(신혜선 분)은 사귀기로 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며 거절한다.

한편, 모스트 판매 1위 탈환을 위해 애쓰는 성준(박서준 분)에게 혜진은 진심으로 응원해 주며 용기를 북돋워 준다.

종영까지 3회 남은 ‘그녀는 예뻤다’는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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