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김제동, 김장훈·이효리 제치고 '한국대표쇼설테이너' 1위

입력 2015-11-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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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김제동(사진=주진우 페이스북)
▲'1인시위' 김제동(사진=주진우 페이스북)

김제동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하는 1인 시위로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소셜테이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리서치 패널나우는 지난 2011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사이트 회원 20,667 명을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소셜테이너는 누구일까요?'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3%(6,863명)가 김제동을 선택했다.

소셜테이너란 social + tainer의 합성어로 '사회적 발언을 하는 연예인'을 말한다. 구호사업에 열성인 숀 펜과 안젤리나 졸리가 대표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김제동에 이어 '기부천사'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가수 김장훈은 20%(4,137명)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10년 간 100억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진 김장훈은 최근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 유기견 보호를 위해 의견을 내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11%(2,268명)로 3위를, 홍대 청소노동자 파업 지지 등을 통해 소셜테이너로 활동 중인 배우 김여진이 10%(2,145 명)로 다음을 이었다.

한편 3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김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동은 스케치북을 들고 버스정류장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김제동이 들고 있는 피켓에는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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