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재근 "연예인 의상, 인당 400만~500만원…그런데 일 다 끊겨" 고백

입력 2015-11-03 2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택시' 황재근(출처=tvN '택시' 영상 캡처)
▲'택시' 황재근(출처=tvN '택시' 영상 캡처)

황재근이 연예인 의상 제작 일이 끊긴 사연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택시탐험 직업의 세계 2탄'을 주제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와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황재근은 주 수입원을 묻는 질문에 "별거 다 한다"라며 "요즘은 옷은 안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로 어떤 옷을 만들었는지 묻자 "옷이 특이하다. 그래서 연예인 아니면 입기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자가 주로 어떤 연예인의 옷을 만들었냐고 묻자 황재근은 "공개되지 말아야할 것을 SNS에 올렸다가 일이 끊겼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예를 들어 5인조 아이돌 의상을 제작한다면 얼마 정도 받냐"고 물었고 황재근은 "보통 1인당 150만~200만원 정도 받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황재근은 "그런데 나는 400만~500만원 정도 받았다"라며 "나는 콘셉트부터 무대 디자인까지 다 했다"라고 디렉터 역할까지 했음을 강조했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황재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20,000
    • -0.8%
    • 이더리움
    • 4,664,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12%
    • 리플
    • 2,013
    • +0.15%
    • 솔라나
    • 348,200
    • -1.67%
    • 에이다
    • 1,434
    • -1.98%
    • 이오스
    • 1,142
    • -2.97%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21
    • -7.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4.76%
    • 체인링크
    • 24,940
    • +1.75%
    • 샌드박스
    • 1,099
    • +3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