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 위치한 ‘썸라옹톰 초등학교’에서 행복학교 후원을 위한 서명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봉사단과 썸라옹톰 초등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썸라옹톰 초등학교’에서 행복학교 후원을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캄보디아 행복학교 프로젝트는 아시아나항공과 세계교육문화원이 올해 5월부터 공동으로 실시해온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프놈펜의 학교 한 곳을 선정해 현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통학으로 식사를 거르는 ‘썸라옹톰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매주 간식을 제공하며 교육용 도서 600권, 책가방 550개, 학습용 컴퓨터 10대의 학용품과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3일~4일 양일간 직접 현지를 방문해 벽화 그리기 등의 교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들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도 진행하는 등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선배 세대의 역할이자 의무”라면서 “아시아나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업’의 사명과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