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6일 다음에 대해 성장 모멘텀이 UCC(User Created Content)를 통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용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630만개에 이르는 카페에서 질 높은 UCC가 창출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창출되는 UCC는 방송 영화물로 범람하는 UCC(User Copied Contents)와 특화된 분야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다음은 시범적이긴 하지만 인기 UCC에 한해 광고를 삽입, 도달율이 20%에 이르고 있다”며 “향후 이 같은 모델을 점차 확대시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전년대비 25%, 58% 증가한 2461억원, 56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