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준, 독신 선언한 가슴 아픈 사연 재조명 “어릴 때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입력 2015-11-04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최용준 (출처=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최용준 (출처=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최용준의 과거 독신 선언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용준은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 참여해 자신이 독신으로 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최용준은 “어렸을 때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어린 마음에 ‘결혼을 하면 싸우나 보다’라고 생각하게 됐고 독신으로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준은 “혼자 사는 게 외롭긴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먼저 결혼하자고 할 일도, 결혼할 일도 없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용준은 “드라마 ‘갈채’ 이후 6년 동안 사귄 이성이 결혼 이야기를 꺼내 헤어지게 됐는데 가끔 생각이 나 눈물도 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한편,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90년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최용준과 강현수가 출연했다. 최용준은 “엄청난 인기를 얻다 보니 당시엔 좀 시건방졌다”며 “방송 섭외가 오면 ‘다음에 나가면 되지’하고 넘기다 보니 세월이 흘렀다”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4,000
    • +0.96%
    • 이더리움
    • 4,798,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4.35%
    • 리플
    • 2,032
    • +5.94%
    • 솔라나
    • 346,800
    • +1.26%
    • 에이다
    • 1,450
    • +3.87%
    • 이오스
    • 1,164
    • +1.04%
    • 트론
    • 290
    • +1.75%
    • 스텔라루멘
    • 706
    • -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3.69%
    • 체인링크
    • 25,740
    • +11.53%
    • 샌드박스
    • 1,069
    • +26.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