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0일 여의도 본사 한마음홀에서 글로벌 투자와 국내 자산시장 분석에 대한 동향을 점검 할 수 있는 ‘2016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내년도 경제 전망에서 자산 전략, 각 섹터별 산업 전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제 전망 강사로 전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로 명성을 날린 엔디 시에 박사도 초청해 눈길을 끈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이번 포럼은 리서치은 당 사 역량을 총 집결해 준비한 만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2013년 55명이던 리서치센터 직원수를 현재 70명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지속적인 분석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분석의 범위를 해외증시 및 글로벌 자산분석 및 포트폴리오 전략 부분까지 확대해 자산관리 전문 증권사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글로벌자산배분을 위한 전담팀, 해외시장 분석을 위한 중국팀, 일본전담팀 등을 구성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