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채용면접비 주는 기업 10곳 중 3곳…“차비는 줘야지~”

입력 2015-11-04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지원자에게 면접비를 주는 기업은 3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35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9.1%인 104개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시 면접비를 지급한다고 답했다. 지급 의사를 밝힌 기업의 1인당 기본 면접비는 평균 3만원이었다. 온라인상에는 “면접비 지급 의무화 안 하나요? 청년실업은 단순히 일자리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기업 문화의 의식 개선도 필요한 것 같아요”, “30년 전에 면접 볼 때 5000원 받았죠. 작은 배려였지만 그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죠”, “차비 들여서 면접 가는데 그 돈을 돌려받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면접비 주는 회사를 들어가야 사람 대접받아요. 면접비 없는 회사의 복지는 안 봐도 뻔하죠”, “면접비 지급은 기업에도 득이죠. 서류심사를 강화해 좋은 지원자를 가릴 수 있으니까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38,000
    • -0.76%
    • 이더리움
    • 5,000,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1.11%
    • 리플
    • 2,096
    • +1.5%
    • 솔라나
    • 330,400
    • -1.64%
    • 에이다
    • 1,425
    • +1.21%
    • 이오스
    • 1,134
    • -0.96%
    • 트론
    • 283
    • +1.07%
    • 스텔라루멘
    • 685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3.29%
    • 체인링크
    • 25,070
    • -2.49%
    • 샌드박스
    • 847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