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억18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7억9000만원으로 26.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억2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측은 3분기 ‘미르의 전설2’ 모바일의 중국 로열티 매출 발생과 기존 모바일․온라인 게임들의 지속적인 매출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4분기에는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작 게임 출시를 진행하고 게임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모바일 게임 ‘소울 앤 스톤’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히어로스톤’의 비공개 테스트와 ‘맞고의 신 for Kakao’의 사전등록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어 신규 매출원 확보가 기대된다.
아울러 모바일 게임 ‘윈드소울’의 글로벌 서비스와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중국시장 공개 등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