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대형분수 보이는 시그니엘호텔·레지던스”

입력 2015-11-04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가 롯데월드타워 70층에서 소개하고 있다.(사진=이꽃들 기자 flowerslee@)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가 롯데월드타워 70층에서 소개하고 있다.(사진=이꽃들 기자 flowerslee@)

“2박 3일 간 롯데월드몰과 타워에서 관광 쇼핑할 수 있는 정도다.”

롯데면세점은 4일 월드타워점에서 프레스투어를 열고 공사 중인 롯데월드타워 70층을 공개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가 프레스투어에 모습을 드러내 “시그니처(Signiture)와 롯데에서 딴 이름”이라며 롯데월드타워 초고층에 위치할 레지던스와 호텔의 이름을 ‘시그니엘’이라고 소개했다.

노병용 대표는 이어 “한강이 보이지 않는 전망은 석촌호수 방향으로 하모니 대형분수가 보여 커버된다”며 “최대 1000억원을 들여 세계 2대 분수쇼를 석촌호수에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스투어 내내 애정 어린 태도로 롯데월드타워를 소개한 노병용 대표는 “월드타워점이 소공점을 이기더라도 섭섭해 하지 말라”고 너스레를 보이기도 해 현장 분위기를 풀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강북권 대비 강남권의 부족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석촌호수에 국내 최대 규모인 123m 높이(예정)의 대형 하모니 음악분수를 조성,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와 두바이 부르즈할리파에 버금가는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32,000
    • +4.05%
    • 이더리움
    • 5,405,000
    • +5.63%
    • 비트코인 캐시
    • 771,000
    • +6.42%
    • 리플
    • 3,348
    • +4.04%
    • 솔라나
    • 321,000
    • +4.83%
    • 에이다
    • 1,530
    • +9.13%
    • 이오스
    • 1,537
    • +7.71%
    • 트론
    • 400
    • +6.38%
    • 스텔라루멘
    • 609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7.33%
    • 체인링크
    • 34,460
    • +13.02%
    • 샌드박스
    • 1,094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