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설' 도도맘, 니콜 키드먼·김혜수 인증샷 공개…1년 전 행사 사진 왜?

입력 2015-11-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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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불륜설' 도도맘 김미나(사진=도도맘 김미나 블로그)
▲강용석 '불륜설' 도도맘 김미나(사진=도도맘 김미나 블로그)

강용석과 불륜설이 다시 한 번 점화된 도도맘 김미나 씨가 블로그에 1년 전 행사 사진을 게재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지난 10월 31일 '10월 31일 토요일'이라는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별다른 설명은 없었다.

사진들 중에는 배우 김혜수, 니콜 키드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10월 2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명품 시계 론칭 기념 행사에서 찍은 것.

이날 행사에는 김혜수를 비롯해 김윤진, 김성령, 이범수, 권상우, 탑(빅뱅), 오메가 글로벌 CEO 스티븐 우콰드와 홍보대사 니콜 키드먼 등이 참석해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배우 못지 않은 화려한 드레스를 착용했을 뿐 아니라 포토존에서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 행사 사진 뿐 아니라 자신이 인터뷰했던 월간중앙의 인터뷰 기사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디스패치는 4일 '[디패Go]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타이틀로 강용석과 도도맘의 사건을 재조명했다. 동시에 도도맘이 "일본에서 강용석과 함께 식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던 도도맘의 발언을 뒤집을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는 불륜설에 "부끄러운 행동은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한바 있다. 또 일본 고급 음식점에서 강용석의 카드로 식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일본에서 만났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조차 할 수 없었다. 카드만 빌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날 디스패치는 도도맘이 촬영한 사진에 강용석이 비춰지고 있어 불륜설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됐다.

강용석, 디스패치, 도도맘 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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