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반전세 대출보증상품 나온다

입력 2015-11-04 1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금융공사가 이르면 내년 초 반전세 대출보증 상품을 내놓는다.

주택금융공사는 반전세를 구성하는 보증금과 월세 대출을 동시에 보증지원하는 상품을 내년 초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수요 조사를 진행하면서 구체적인 상품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반전세가 하나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 상품 출시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 상품은 주택금융공사가 시판 중인 전세 보증과 월세 보증 상품을 적절히 혼합한 형태가 될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는 "아직은 내부 검토 단계"라며 "금융당국ㆍ시중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상품을 설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전세 대출 상품은 2013년 일부 시중은행이 출시한 적이 있지만 인기를 끌지 못하고 판매가 중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577,000
    • +4.27%
    • 이더리움
    • 5,400,000
    • +6.03%
    • 비트코인 캐시
    • 770,500
    • +6.64%
    • 리플
    • 3,351
    • +4.98%
    • 솔라나
    • 321,200
    • +6.04%
    • 에이다
    • 1,528
    • +9.77%
    • 이오스
    • 1,536
    • +8.17%
    • 트론
    • 400
    • +6.95%
    • 스텔라루멘
    • 608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8%
    • 체인링크
    • 34,340
    • +13.3%
    • 샌드박스
    • 1,092
    • +1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