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외모 때문에 역할 제한? 내 역량, 내가 해야 할 일"

입력 2015-11-04 22: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스룸' 강동원(출처=JTBC '뉴스룸' 영상 캡처)
▲'뉴스룸' 강동원(출처=JTBC '뉴스룸' 영상 캡처)

강동원이 외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앵커 손석희)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로 돌아온 배우 강동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검은 사제들'에서 김신부(김윤석 분)를 돕는 미션을 받지만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를 연기한 강동원은 "강동원 씨 정도의 외모면 연기력은 따질 필요 없다는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틀린 얘기라고 생각한다. 멀리 봤을 때 얼마나 갈 것인가 의문이 든다.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동원은 "본인의 외모 때문에 연기력, 역할이 제한된다고 생각한 적 있나"라는 질문에는 "그런 것을 깨고 도전하는 것도 내 역량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단편 '12번째 보조세자제'(14), '버스'(10)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장편연출 데뷔작이다. 5일 개봉.

강동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67,000
    • -2.44%
    • 이더리움
    • 4,657,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92%
    • 리플
    • 1,946
    • -3.57%
    • 솔라나
    • 323,600
    • -2.41%
    • 에이다
    • 1,327
    • -2.35%
    • 이오스
    • 1,103
    • -3.92%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04
    • -14.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3.41%
    • 체인링크
    • 24,120
    • -2.62%
    • 샌드박스
    • 825
    • -1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