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 사실상 '강제출국'에 선처 호소…"美에 연고 없어 막막해"

입력 2015-11-05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미 선처 호소

▲방송인 에이미가 법원의 출국명령에 선처를 호소했다. (사진=뉴시스)
▲방송인 에이미가 법원의 출국명령에 선처를 호소했다. (사진=뉴시스)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한 미국 국적 방송인 에이미(33·본명 이 에이미)가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5일 관련업계와 연예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0분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법정에서 열린 에이미의 출국명령처분취소소송에서 에이미는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이날은 에이미의 처분취소소송의 첫 번째 변론기일이었다.

이날 에이미는 변호사와 함께 재판에 출석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졸피뎀을 복용한 것이 문제가 돼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당시 심신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용기가 나지 않아 졸피뎀을 복용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에이미는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명령에 대해 "나는 미국에서 태어났을 뿐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한국에 살고 있다. 어머니와는 성인이 되고 처음 만나 지금 함께 지내고 있다. 연고가 없는 미국에서 사는 것이 막막하다"고 호소했다.

에이미는 지난 5월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명령 처분이 부당하다며 서울행정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이에 에이미 측은 지난 6월 22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39,000
    • -0.04%
    • 이더리움
    • 2,89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29,500
    • +0.55%
    • 리플
    • 2,103
    • +0.53%
    • 솔라나
    • 124,200
    • +0.89%
    • 에이다
    • 414
    • +2.48%
    • 트론
    • 420
    • +0.48%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17%
    • 체인링크
    • 13,030
    • +1.88%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