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소형 평수 아파트 및 오피스텔로 쏠리고 있다. 지속적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2035년 울산의 1인 가구가 2010년보다 9만5천 여 가구 증가한 33만1천 가구를 돌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남구의 경우 울산 중에서 1인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아 남구 오피스텔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직장생활이 한창인 젊은 1인 세대의 경우 거주지 선택 시 직장과의 거리와 교통 및 문화 시설의 근접성을 많이 따진다는 특징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1인 거주자들은 이왕이면 관리가 잘 되고 번화가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울산 삼산동에 들어서는 ‘온리원 오피스텔’의 홍보관이 원룸 거주를 희망하는 1인 가구 및 투자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온리원 오피스텔은 삼산로, 산업로를 이용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 태화강역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부산, 대구, 경주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업스퀘어, 이마트, 농수산물 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CGV, 롯데시네마, 백화점 문화센터, 문화예술회관 등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인접해 있다는 것도 눈에 띈다.
온리원 오피스텔 관계자는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온리원 오피스텔은 남/동향에 최적화된 설계로 알찬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면서 “무인 택배함이나 휘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실, 에뛰드 룸 등 젊은 세입자들이 선호하는 시설들이 마련되고 빌트인 시스템, 풀퍼니시드 구성으로 다른 삼산동 오피스텔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현대차와 석유화학공단 및 도심이 코 앞에 위치해 있으며 삼산 도심까지 도보 10분에 불과해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하는 만큼 투자 가치는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온리원 오피스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2-266-3077)를 통해 가능하며, 홍보관은 태화로터리 인근 엑스루타워 A동 2층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