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외시장은 생보사 공익기금 출연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생보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삼성생명은 0.18% 오른 54만7500원을, 동양생명은 4.15% 오른 1만050원으로 만원대 진입에 성공했으며, 금호생명(1만1700원)은 10.9%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은 7.67% 오른 1만8250원으로 마감됐다.
167억원 규모의 제2정부 통합전산센터 사업자 선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성SDS는 4만1450원(+0.48%)을 기록한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3만27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날도 상승하며 3만5250원(+4.44%)으로 마감됐다.
국내 사모펀드(PEF)가 휠라코리아 본사 인수에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휠라코리아 주가는 2만5250원(+0.6%)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 5만750원(+1.0%), 한국인포서비스 8750원(+1.16%)으로 상승했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심사청구 기업이 상승세를 보였다.
디지텍시스템스는 1만8400원(+1.66%)으로 상승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컴투스는 7150원으로 1.42% 상승했다.
약보합세를 보이던 에이치엔씨는 소폭 상승으로 7400원(+0.68%)을 기록했다.
선박엔진용 실린더 라이너 제조업체인 케이프는 0.95% 오른 1만5900원으로 보합권에서 벗어난 반면, 넥스트칩(1만5450원)은 여전히 보합권에 머무르는 모습이다.
공모예정기업들은 약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에프알텍이 1.98% 내린 4950원을, 이엠텍은 7050원, 잘만테크는 1만7100원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