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스마트픽' 당일 픽업 가능시간 확대

입력 2015-11-05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픽업데스크에서 상품을 찾아가는 고객 사진.(사진 제공=롯데백화점)
▲픽업데스크에서 상품을 찾아가는 고객 사진.(사진 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백화점에서 직접 찾을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인 ‘스마트픽’의 당일 픽업 가능 시간을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 스마트픽 이용 고객은 오전 10시까지 주문해야 상품을 당일 픽업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그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측은 12월 이후에는 주문 이후 3시간 이내에 픽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스마트픽 서비스는 2014년 4월 오픈 당시 월평균 주문 건수가 500여건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한 달에 1만여건에 달하고 있다. 처음에 1만여개에 그쳤던 구매 가능 품목도 지금은 80만개로 확대됐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스마트픽, 스마트 쿠폰북 등 오프라인 매장과 IT기술을 접목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신기술로 쇼핑 편의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43,000
    • -1.9%
    • 이더리움
    • 4,605,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1.69%
    • 리플
    • 1,924
    • -7.19%
    • 솔라나
    • 345,100
    • -3.06%
    • 에이다
    • 1,376
    • -7.03%
    • 이오스
    • 1,132
    • +4.91%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72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4.14%
    • 체인링크
    • 23,620
    • -3.2%
    • 샌드박스
    • 785
    • +2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