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뚜렷한 역사관 없으면 사상지배 받아”

입력 2015-11-05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해 자긍심과 역사 가치관을 강조하면서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통일이 되기도 어렵고 통일이 돼도 우리 정신은 큰 혼란을 겪게 되고 중심을 잡지 못하는, 그래서 결국 사상적으로 지배를 받게 되는 기막힌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통일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통일을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은 것은 우리나라에 대한 강한 자긍심과 역사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통준위에서도 이런 것을 잘 이해하시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확고한 국가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통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시고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정부의 확정고시에 대해 야당을 비롯해 시민단체의 반대와 함께 역사학계의 집필 거부 움직임이 커지는 등 반발 움직임이 커지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국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도권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막히나⋯‘LTV 0%’ 적용 거론
  • 대미흑자국 명분 더 커지나 …美 '대체 관세' 표적 우려 [관세 리셋 쇼크]
  • 5대 은행 다주택자 주담대 36조원⋯3년 새 2.3배로 증가
  • 美대법원 "상호관세 위법"… 원화 환율·채권시장 어디로
  • 연세대·고려대 계약학과 144명 등록 포기…“서울대·의대 쏠림 여전”
  • 춘제 특수에 웃은 유통업계…중화권 관광객 몰려 ‘매출 호황’
  • 트럼프 “전 세계 관세 10%서 15%로 인상…몇 달 내 새 관세 결정·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48,000
    • +0.57%
    • 이더리움
    • 2,906,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0.72%
    • 리플
    • 2,095
    • -0.14%
    • 솔라나
    • 125,400
    • +1.05%
    • 에이다
    • 409
    • -1.68%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0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80
    • -2.27%
    • 체인링크
    • 13,030
    • -0.15%
    • 샌드박스
    • 123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