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BN ‘뉴스8-김주하의 진실’에서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출연해 딸과 소송까지 번진 불화에 대해 전했습니다. 육 씨는 “사람들이 나를 돈에 환장한 년, 자식의 등에 빨대를 꽂은 사람이라고 그러는데 그런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 내 잘못이다. 딸은 아무 잘못이 없다”며 “아무리 생각을 하고 뒤돌아봐도 다 내 잘못”이라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장윤정은 모친의 재산 탕진 및 남동생의 사업자금 채무와 관련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삐뚤어진 모정이 불러 온 화근” “조용히 지내는 게 딸을 위하는 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