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사진=경동원)
경동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K-ICT 사물인터넷(IoT) 오픈랩'에 참여해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K-ICT 사물인터넷 오픈랩은 IoT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을 돕고, 제품간 융합 기술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 구축을 위해 열렸다. 가산비지니스센터에 마련된 개방형 스마트홈 테스트하우스는 스마트가전, 방범기기, 조명 등이 IoT 기술로 연결된 모습을 시연한다.
경동원은 보일러 교체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기능을 조절하는 ‘나비엔 홈오토메이션(UHA-1020)’을 선보였다. 또한 IoT 기술이 적용된 경동나비엔의 보일러,나비엔 콘덴싱 스마트톡을 전시해 스마트홈 시장에서 난방기기 제어기술에 대한 미래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경동원 최재범 대표는 “IoT 기술 발전에 따라 단일 제품을 넘어 다양한 제품 간 협력과 융합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경동원 네트웍사업부는 업계를 선도하는 IoT 기술을 바탕으로 타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해 점차 확대될 스마트 홈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