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로야구 개막 기념 스포츠 마케팅 실시

입력 2007-04-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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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대구 등서 차량전시 및 경품행사

기아자동차가 2007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대대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3연전 개막 경기에 2007년형 쏘렌토와 스포티지를 전시하고 '쏘렌토 홈런볼을 잡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쏘렌토 홈런볼을 잡아라'는 최초 홈런볼을 잡은 관람객에게 '2007년형 쏘렌토'를 증정하고 전시 부스에서는 '스마트키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전시된 쏘렌토에 맞는 스마트키를 찾은 관람객에게 프로야구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6일부터 7일까지 대구 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즈의 개막 경기에도 쏘렌토를 전시하고 다양한 판촉활동을 벌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프로야구 개막경기를 통해 2007년형 쏘렌토를 홍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프로야구 마케팅을 실시하게 됐다"며 "번 이벤트를 통해 잠실과 대구 개막 경기를 찾은 수많은 팬들에게 기아차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말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2007 쏘렌토 스마트키를 되찾아라' 라는 게임 이벤트를 통해 70명을 선정,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기아차는 6일부터 8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3연전 개막 경기에 2007년형 쏘렌토와 스포티지를 전시하고 '스마트키를 잡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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