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옥의 형태는 보통 ‘아파트형’이다. 마당에서 뛰어 놀며 성장기를 겪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에게는 자유롭게 뛰놀면서 자연을 접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하물며 아이들이 처음으로 사회를 접하고 첫 교육을 받게 되는 유치원마저도, 요즘에는 ‘자연’, ‘놀이’와는 거리가 먼 개념이라서 많은 부모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자연을 닮은 아이들’, ‘나들이를 하며 크는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인천 서구 오류동에 ‘꼬마정원유치원’이 새롭게 개원했다.
꼬마정원 유치원은 철저한 교육과정 위주의 학습방법과 놀이중심의 프로그램을 교육 목표로 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기관을 지향한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교육에 뜻을 두고 현시대 교육솔루션에 입각한 유치원을 만드는 것이 진정 아이들을 위한 길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
유치원 측은 이를 실현가능한 목표로 만들기 위해 안전교육, 질서교육, 창의표현력교육, 독서 및 언어교육, 인지교육을 중점으로 열린 사고를 가지기 위한 다문화체험활동, 녹색성장교육 생태활동 및 프로젝트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꼬마정원 유치원은 최근 개원 및 입학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이며, 해당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