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원, 직불카드 소득공제율 20%로 상향조정

입력 2007-04-08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불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20%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의화 의원(한나라당·부산 중구)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가가치세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과표양성화를 제고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과세연도의 총급여액의 100분의 15를 초과하는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종전의 100분의 15에서 100분의 20으로 상향조정토록 했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의 일몰기한을 2010년 11월 30일로 연장했다.

정 의원은 “직불카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상향조정해 활성화하는 한편 5만원이하의 소액현금거래로 대체토록 유도해 과표양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정 의원이 직접 대표발의해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정부가 최근 조세감면 폐지 및 축소 방침을 세우고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축소할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08,000
    • -0.72%
    • 이더리움
    • 4,074,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2.25%
    • 리플
    • 4,150
    • -1.73%
    • 솔라나
    • 290,000
    • -1.46%
    • 에이다
    • 1,170
    • -1.93%
    • 이오스
    • 965
    • -2.72%
    • 트론
    • 360
    • +1.69%
    • 스텔라루멘
    • 5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08%
    • 체인링크
    • 28,610
    • -0.83%
    • 샌드박스
    • 599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