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카투사’
▲전현무(사진=온라인커뮤니티)
병무청이 오늘(5일) 오후 5시 2016년도 카투사의 합격자를 발표하는 가운데 전현무의 카투사 복무 시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현무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카투사 복무 시절의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는 “학창시절부터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 손범수 아나운서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아나운서가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MC들은 전현무에게 “학창시절 외모가 어땠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제일 잘생긴 건 오늘이다. 나는 방송계의 벤자민 버튼이다. 중2 때 얼굴은 자다가 봐도 깜짝 놀랄 정도다”고 자신의 노안 외모에 대해 인정해 폭소케 했다.
이후 전현무는 자신의 카투사 복무 시절 사진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군복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5일 카투사 추첨 결과가 발표되며 2016년도 입영 카투사 모집 인원은 모두 2041명이었으며 1만6992명이 지원해 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카투사는 주한미군 부대에 배속된 한국군 병력을 말한다.
‘카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