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정수경 씨, '이혼' 첫 변론기일 12월4일로 연기

입력 2015-11-05 22: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사진=MBC)

나훈아와 아내 정수경 씨의 이혼 소송 첫 변론 기일이 연기됐다.

오는 6일 오전 11시10분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진행되는 나훈아와 정수경 씨의 이혼 및 재산분할청구소송이 12월4일 오전 11시20분으로 변경됐다.

정 씨의 변호를 맡은 법률사무소 윈의 장세영 변호사는 "양 측의 문제가 아니라 법원 직권으로 첫 변론 기일이 연기된 것"이라며 "정 씨는 재판 때문에 미국에서 일시 귀국했는데, 다음 기일을 기약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나훈아와 정씨의 의견 차이와 갈등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나훈아는 이혼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정 씨는 이혼은 물론이고 재산도 분할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나훈아와 정 씨는 지난 2011년 이혼 소송을 벌였다. 2013년 대법원이 나훈아의 손을 들어주면서 두 사람의 이혼은 끝이난 것으로 여겨졌지만, 정 씨가 다시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44,000
    • -0.6%
    • 이더리움
    • 4,06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99,600
    • -1.94%
    • 리플
    • 4,122
    • -2.18%
    • 솔라나
    • 287,500
    • -1.78%
    • 에이다
    • 1,167
    • -2.02%
    • 이오스
    • 961
    • -3.42%
    • 트론
    • 366
    • +2.23%
    • 스텔라루멘
    • 5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17%
    • 체인링크
    • 28,610
    • -0.35%
    • 샌드박스
    • 596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