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전소민, 최필립에 물세례…나쁜 남자? 아니 나쁜 놈!

입력 2015-11-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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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내일도 승리' 전소민 '내일도 승리' 전소민

(출처=MBC '내일도 승리')
(출처=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전소민이 최필립에 물세례를 퍼부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승리(전소민 분)의 사정을 알게된 언니 세리(이지현 분)가 선우(최필립 분)를 찾아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신한 동생 승리와 선우가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한 세리는 사정을 알게된 후 분노했고, 선우를 찾아갔다.

이에 승리는 세리를 만류하려 쫓아가기 시작했다. 세리는 선우의 회사로 찾아가자마자 멱살을 잡으면서 "나쁜 자식, 네가 어떻게 이래?"라고 분노했고, 선우는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뒤따라 들어오는 승리를 보곤 이내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재경(유호린 분)은 이 사태를 멍하니 바라만 보다 "대체 왜들 이러는 거죠? 당신들 누구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선우는 "말 섞지마. 상대할 가치도 없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승리는 화가 나 선우를 향해 꽃병에 든 물을 얼굴에 뿌렸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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