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주방 소음 걱정 덜어 드려요"

입력 2007-04-09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주방 내 소음과 배기문제를 획기적으로 보완한 “분리형 주방 배기 시스템 (모터팬 분리 + 천정보조배기)”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래미안에 도입한다.

종래의 렌지 후드는 배기 팬이 주방의 렌지 후드에 내장돼 있어, 음식물 조리시 발생하는 냄새와 증기, 연기 등을 실외로 배출하기 위해 배기 팬을 작동시킬 경우 소음이 심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삼성건설이 개발한 “분리형 주방 배기 시스템”은 렌지후드 배기 팬을 베란다 또는 실외기실에 배치해 배기 팬의 동작 시 발생하는 소음이 실내에 크게 미치지 않도록 하고, 후드에서 이탈된 오염물질을 천정에 설치된 보조 배기 그릴을 통해 2차로 배기하는 새로운 방식의 배기 시스템이다.

“분리형 주방 배기 시스템”을 아파트에 적용하면 ▲ 렌지후드 배기팬 분리로 실내에서 거의 소음을 느낄 수 없고, ▲ 천정 보조 배기 그릴을 통한 2차 배기로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 제품 내부의 발열체 (배기팬) 제거로 화재 등의 위험성이 감소되며, ▲ 신개념의 강력한 배기팬으로 배기량이 2배 이상 향상된다.

삼성건설 주택기전팀 이백금 상무는 “2월에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4월에 있을 '07년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에서 먼저 시제품을 선보인 후 용인 동천 래미안 프로젝트부터 적용할 예정”이라며 “주방 환기 분야에서 획기적인 상품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99,000
    • +3.52%
    • 이더리움
    • 4,716,000
    • +8.74%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8.22%
    • 리플
    • 1,677
    • +7.09%
    • 솔라나
    • 356,900
    • +7.15%
    • 에이다
    • 1,138
    • -1.22%
    • 이오스
    • 926
    • +3.93%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55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0.72%
    • 체인링크
    • 20,820
    • +2.87%
    • 샌드박스
    • 483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