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로직스와 퓨쳐인포넷이 인수합병(M&A)재료로 연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로직스는 지난주말 보다 14.83% 급등한 1만6650원을 기록, 5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일 최대주주인 김주덕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130만주(32.5%)와 경영권을 김대희 변호사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퓨쳐인포넷 역시 14.87% 오른 390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퓨쳐인포넷은 지난 4일 코스닥상장사인 인젠의 임병동 대표이사가 대주주 지분 200만주(22.3%)와 경영권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