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물적분할의 방법으로 콘텐츠 사업부문을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6일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2016년 1월 1일이다. 분할되는 기존 회사는 솔루션, 인터넷 등 사업부문을 영위하며, 분할 후 상장법인으로 존속한다. 분할신설회사는 영화콘텐츠 투자, 배급 및 수입, 만화 및 소설 출판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며, 비상장법인으로 한다.
회사 측은 “콘텐츠사업 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함으로써 경영효율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