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바깥일' 파업 비상…낚시초보 이진욱 월척에 '급소심'

입력 2015-11-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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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낚시와 해산물 채취 등 바깥일을 담당했던 유해진이 낚시 파업을 선언했다.

6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유해진은 누적된 피로를 호소하며 "낚시를 가지 않겠다"고 파업을 선언한다. 최근 '밥짓기 파업'을 선언하고 소풍에 나선 차줌마에 이어 참바다도 파업을 선언한 것.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진욱의 과감하고 성과있는 낚시 행보에 유해진은 부담이 커졌다. 결국 급소심해진 유해진이 낚시 파업까지 선언한 것.

차승원과 이진욱이 낚시를 위해 길을 떠난 뒤 유해진은 "낚시의 어려움을 깨닫게 해 주세요. 제발 못 잡게 해주세요"라며 염원까지 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겨줄 전망이다.

하지만 "낚시는 처음이나 다름없다"는 이진욱이 초대형 부시리를 낚기 시작하며 만재도 라이프의 참맛을 깨닫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된 삼시세끼에 지친 중년 부부 대신 밥상 차리기에 나선 두 젊은이, 이진욱과 손호준의 모습도 공개된다.

방송은 6일 오후 9시 4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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