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은 4월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봄맞이 문화 이벤트’를 연다.
더페이스샵은 9일 ‘명랑 힙합극 못말리는 예술고 발랄하이’, 연극 ‘수박’, 현대 정통연극 ‘다우트’ 등을 전용극장, 삼청각내 유하정 등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랑 힙합극 못말리는 예술고 발랄HIGH’는 10~20대에게 인기가 많은 힙합과 비보이공연, 디제잉을 국악과 접목한 힙합마당극으로 올림픽공원 발랄HIGH 전용극장에서 공연된다.
20~40대 여성을 위한 여자 친구들의 우정을 다룬 연극 ‘수박’은 만화 <수박을 만드는 세 가지 방법>을 연극화한 작품으로 삼청각내 유하정에서 공연된다. 또한 중장년층 남성을 위한 ‘다우트(Doubt)’는 인간의 의심과 의혹에 대한 진지한 통찰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더페이스샵닷컴(www.ethefaceshop.com)에서 응모신청을 한 후 추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이번 봄맞이 문화이벤트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호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문화행사의 장을 활발하게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