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푸르지오 시티' 상가·오피스텔 이달 분양

입력 2015-11-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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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미사 푸르지오 시티’ 상가와 오피스텔이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고 시행사 투게더홀딩스가 6일 밝혔다.

중심상업지구 인근 2개블럭에 조성되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8-2·3블록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10-2블록은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다의. 두 단지 모두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은 두 개 사업지 모두 21, 24, 41㎡ 3개 타입으로 각각 546실, 269실로 조성된다.

현재 사전 청약을 진행중인 상업시설은 51~54%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미사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출퇴근 동선과 상권활성화가 예상된다. 주거민들의 고정수요 확보로 상가 수익률 보장의 안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근에 공급 예정인 아파트의 1만7425가구가 2017년까지 입주를 진행 하며, 현재 약 4000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도보 5분거리에 미사초, 미사고가 위치하고 미사지구내 초등학교 7개, 중학교3개, 고등학교 5개가 위치해 교육환경 여건도 좋은 편이다.

한강과 인접해 풍부한 녹지공원 확보는 물론이고, 미사리경정장, 하남종합운동장, 수변공원 등이 둘러싸여 있어 주말 유동인구 유입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유니온스퀘어와 이케아 등 대형 판매시설로 인한 경제효과 시너지도 기대감을 부른다.

올림픽대로, 서울 천호 하남간 버스전용차선으로 탁월한 서울 접근이 용이하며 강일IC, 상일IC를 통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사통발달의 여건을 자랑한다.

업계는 미사지구는 개발후발지역으로 시세가 다소 낮게 형성되어 있어 긍정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후상권과 역세권의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고, 한강이 인접한 쾌적한 주변환경, 인근 상업시설, 아파트 공급 등의 개발 호재로 시세차액도 노려볼만 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두 단지 모두 미사강변지구 중심상업지구 메인대로와 접해 있는 최적의 입지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세종텔레콤·나이스홀딩스·나이스신 용평가정보와 같은 기업들이 입주한 인근 강동첨단업무단지로 탄탄한 수요기반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오픈예정이다. 시행은 투게더홀딩스, 시공은 대우건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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