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칫솔 발견에 의미심장… “진언의 적극적 구애법 공개”

입력 2015-11-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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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본격적으로 김현주 흔적 찾기에 나선다. SBS '애인있어요' 홈페이지에 따르면 백석의 사무소를 찾은 진언은 백석에게 해강의 사고에 천년제약이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백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무소 안 해강의 흔적들을 둘러 보던 중 해강의 칫솔을 발견한다.

병원에서 진짜 독고용기와 마주친 설리는 미행하기에 이르고, 용기가 들른 직업소개소 소장에게 자신의 집으로 연결해달라고 한다.

또 지진희와 김현주의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과거 회상 장면도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주는 버스 안 창가 자리에 앉아 자신을 부르는 지진희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반면 지진희는 버스 밖에서 다소 심각한 표정으로 김현주를 향해 어떤 말을 건네고 있다.

두 사람은 지금과는 사뭇 다르게 풋풋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최진언(지진희 분)과 도해강(김현주 분)은 결혼 전 학교 선후배 사이였다. 진언은 자신의 첫사랑인 해강에게 늘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 해강이 공부하는 도서관에 가 진을 치는 것도 모자라 '최진언 접근금지'라는 메모를 보고도 기습 뽀뽀를 감행하는 사랑꾼이었다. 진언에게 사랑은 오직 해강 뿐이었다. 진언의 적극적인 구애에 해강도 두 손 두 발을 다 들 정도였다.

결국 두 사람은 그렇게 결혼을 했고, 행복한 가정도 꾸리게 됐다. 물론 해강이 부와 명예를 쫓는 냉혈 변호사가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번 회상 장면 역시 해강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진언을 볼 수 있다. 어떻게든 해강을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 진언의 로맨틱한 구애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애절한 멜로 연기로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마구 흔들고 있는 지진희와 김현주가 보여줄 진언과 해강의 과거 모습이 또 얼마나 달달하고 사랑스러울지 오는 7일 밤 10시 SBS '애인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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