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쳐)
'응답하라 1988'에 이미연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6일 오후 7시50분에 첫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회에서는 쌍문동의 두 가족에 대한 첫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미연은 이날 방송이 시작되기 전 프롤로그를 진행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미연은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혜리를 보고 "폭풍 웨이브 앞머리에 단발, 꽃분홍 티셔츠를 입었다"라며 "그땐 저게 최선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연은 특히 "27년전 나"라고 설명해 극중에 직접 등장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당시의 시대상과 히트했던 물건 등을 설명하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